메드팩토 2022-01-10 주식매매일지(올릭스, 마크로젠,

쿠쿠쿠… 오늘도 코스피랑 코스닥이 무너져내렸어요코스피가 2920도 잠시 붕괴됐다가 복구됐습니다.
이러다 다 죽는다~오늘 오징어 게임 오연수 할아버지가 골든글러브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셔서 한번 따라 해봤어요.골든글러브 보이콧 중이어서 오징어 게임 관계자들은 불참했대요ㅎ

아무튼!

아시아에서 특히 저희 나라가 약간 분위기가 안 좋아요LG 에너지 솔루션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이 있어요시가총액이 60조~100조 정도로 추정되는 회사가 상장한다고 하는데 수급적인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죠.www

앞으로 1~2주 동안은 계속 문제가 보일 거예요.다만 너무 일찍 시작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수급 문제로 코스피 2,900 선이 무너지면 이건 나름대로 큰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동전의 세계에서도 김치 프리미엄을 건네며 매수하는 민족이 우리 민족입니다.
공매도 때문에 이렇게 짓눌리는 거지, 코스피는 더 높은 쪽으로 가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오늘은 긴축 우려 때문에 보험 등의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선이랑 원자력 관련 종목이 좋았는데 그냥 뻔했던… 시장 분위기에 영향력을 전혀 주지 못했나 봐요오늘은 그냥 하락장… 끝오늘의 주요 인수활동을 기록합니다.

#오릭스 #마크로젠 #메드팩트 – 2022년에는 바이오종목이 크게 시세를 줄 수 있다고 많은 애널리스트 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주위에서 너무 바이오, 바이오 하니까 바이오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ㅎㅎ 정말 사고 싶은 바이오 종목을 가려내면 10여 종이나 되거든요. 그래서 그 10여 종목 중에서 연기금이 지분을 보유한 종목을 골랐어요.마크로젠과 메드팩트입니다오릭스는 지난 ‘3프로’ 방송에서 애널리스트들이 “한국에서 RNA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오릭스뿐”이라고 하길래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대전 이미 셀트리온과 한미약품, 동국제약에 강하게 물려있어서 바이오가 깨끗해 보이지는 않아요.ㅠㅠ

#포스코케미칼·포스코케미칼이 박스권에서 탈출했습니다.
보통 박스권에서 탈출하면 좋은데 포켓은 좋지 않은 느낌으로 탈출해 버렸습니다.

보통 이렇게 되면 바닥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계속 하락해요저는 앞으로 2주 동안은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락하면 바로 반등하기 어렵습니다.
오랜 보합기간을 거쳐 다시 상승합니다.
ㅠㅠ 그래도 저는 과감하게 진입하겠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유통주식 비중이 다른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LG에너지 솔루션 상장 후에 수급이 조금만 붙어도 가장 빠르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에코 프로비엠과 포스코 케미칼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느라 고민을 많이 했어요.ㅎ

#감투스 – 요즘 게임 업종이 다 무너지고 있어요메타버스 테마가 주도주의의 역할을 빼앗기느냐의 갈림길입니다.
이에 따라 게임 주제도 함께 하락하고 컴투스도 하락 중입니다.

곰토스는 지금 13만원 지지선이 생명선이라고 생각합니다그동안 컴투버스를 원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높은 가격에 망설이다가 다시 인수할 수 있는 가격이 된 것 같아서 인수했습니다.

기타 오늘은 이것저것 또 물놀이를 했어요.이번 주는 29202980박스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려고 합니다.
그런 대장장이 시작하자마자 2920을 깨서 좀 욱하고 그래요오늘의 주요 매출 활동을 기록합니다

  1. 수익 종목을 팝니다.
    없음. – 오늘처럼 시장이 완전히 무너진 느낌이 드는 날에는 최대한 팔지 않습니다.
    전 주로 상승장에서만 매물로 나와요.
  2. 2. 손실 종목을 팝니다.
    없음. – 오늘처럼 시장이 완전히 무너진 느낌이 드는 날에는 최대한 팔지 않습니다.
    전 주로 상승장에서만 매물로 나와요.오늘 주식 매매일기 왠지 기분 나쁜 하루예요 한 주의 시작이 이렇게 무너지는 날이라니저는 이번 주에 코스피 2,9202,980 선으로 가려고 접근하려고 했죠.왜냐하면 첫날부터… 밑단을 2,880 잡아야 되는 거 아니야?라는생각을갖게됩니다.
    ㅠㅠ
  3. 요즘 코스피가 하락할 이유를 찾기는 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코스피가 상승할 이유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ㅠㅠ 무조건 하락할 것 같은 느낌과 생각뿐이에요항상 반등은 이렇게 어두울 때만 나온다는 건 알지만… 좀 어려워요
  4. LG에너지 솔루션 때문에 수급에 구멍이 뚫린 것이 과연 어디까지 구멍이 날지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정도 하락을 한다면 내일 반대 매매도 걱정해야 합니다.
    그 역매매로 하락한 증시 때문에 역매매를 당하고 싶지 않은 매도도 걱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가 매입이 들어오려고 하는 수급이 압박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5. 되게 오래전..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07~08년쯤 된 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 엄청 단타하던 시절.. 매매가 점점 어렵게 느껴졌어요그 때, 5개 종목 정도 사서 HTS를 삭제해 버렸습니다.
    당시 시드가 100만원 남짓이었기 때문에 대단한 결심을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리고 1년 뒤에 HTS를 설치해 보니까… 100만원이 그대로더라고요1종목은 폐가 되고 1종목은 30%정도…상장폐지된 종목은 유선셋톱박스를 만드는 회사였는데 기억이 안 나요.나머지 2~3개 종목이 많이 올라서 결국 본전이에요.
  6. 지금 꼭 그때 같은 기분이에요” 딱 1년 후를 기대하면서 MTS와 HTS를 모두 삭제하고 싶어요 물론 옛 기억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상을 방해할 만한 종목은 빼고…
  7. 그래도 이런 시기에 힘을 내셔야 상승장에서 큰 수익이 난다는 것을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알고있으니…조금 더 정신차리고 힘을 내셔야겠습니다!

p.s. 저의 매매일지는 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소설과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방식의 매매를 기록한 일지입니다.
훗날의 반성을 위해 남기는 자료일 뿐 절대로 매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