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연말 송년모임 추천 장소

연말을 맞이해서 모임이 많은 달입니다2021년 12월 첫 송년회를 보낸 해운대 ‘THE BAY101’

‘부산 해운대의 대표 해양레저클럽하우스’, ‘화려한 야경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최고의 휴양지’

더베이101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 더베이101 매일 09:00 – 새벽 00:00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 구분 http://www.instagram.com/thebay101_official

낮만큼 밤도 아름다운 도시 부산입니다

트리로 연말 분위기가 더해진 THE BAY101의 화려한 해운대 야경이 크리스마스 트리 못지않게 빛납니다.

조금 이른 저녁이었고 코로나의 여파인지 주차석도 충분했어요2층 대도식당으로 향합니다.
대도식당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 매일 11:00 – 22:00 http://www.instagram.com/thebay101_official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50년 원조의 위엄 ‘대도식당’ 1964년 마장동 도축장 부근 왕십리 뒷골목에서 시작하여 오로지 등심 하나로 승부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등심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대도식당은 수요미식회 1회 한우등심구이편에서 시작하여 오로지 등심구이 전문으로 소개한 대한민국 최고의 등심구이입니다.

조용한 구석 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대도식당은 수요미식회 한우 등심구이 편에 처음 소개된 식당이랍니다.

무쇠팬에 구워지는 한우 루터등심의 부드러운 육질과 마블링이 주는 추억의 맛을 즐겨보세요.

특별한 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먹는 한우포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고 한우 씨도 나왔어요.얇게 썬 것이 아니라, 고생 오리지널 컷~ 오늘은 송구영신의 밤이니까요^^

구워줘서 너무 좋아요^^

굽는 동안 ※큰길등심 맛있게 드시는 방법을 참고해주세요^^

느끼함을 잡아주는 바조리와 함께

깍두기랑 장아찌도 맛있었는데

뭐니뭐니 해도 살짝 익힌 소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었어요^^

먹기가 바쁘고 사진이 많지가 않네요.초점도 없네요마지막으로 된장찌개

당면 넣고 졸이면 드시면 돼요

잡곡밥 위에 한국 아이를 곱슬곱슬하게 얹어서 비벼먹으면 위도 튼튼하고 너무 좋았어요^^역시 한국인의 밥 파워입니다~!
!
!

식사 후에는 2층 테라스로 나가봅니다.

나는 추웠지만 문을 열고 나가자 안쪽만큼이나 바깥의 의미가 있었습니다천장에 난방장치를 설치해 야외에서도 해운대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층으로 내려가서 야경을 좀 담아봐요.

심플하게 꾸며진 트리가 해운대 야경을 한층 돋보이게 하네요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화려한 조명과 바다에 그려진 빛.

해운대 마린시티의 밤 멋집니다^^

내년에는 여기서 요트도 타볼 생각이에요^^

식사하면 기본 2시간 무료 주차우리의 수다는 무려 3시간이 넘었어요.

특히 고마우신 분이라 제가 대접해야 마땅했는데 제가 얻어먹을게요.

그래서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눈에 1층 핑거스앤체트에서 순살치킨과 행사중인 1664블랑 2+1 주문하시고 가볍게 2차까지 즐기셨어요^^

잔이 조금 아쉬웠어요

어디서 뭘 하든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던 제주도 여행집의 소중함을 깨달은 이사 제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고, 블로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넓은 세상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 속에서 고마운 분들을 많이 만난 2021년의 한 해였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5 2 더베이101

명탐정 코난 (Detective Conan) – Hello Mr. My Yesterday 제10기 오프닝 (OP)

그저 시키는 대로 인생을 살아온 누구에게도 큰 사랑을 받지 못했고, 나조차도 나를 좋아하지 않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포기하는 게 일이었다.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 날보다 무의미한 날이 많았다.
도망가고 싶을 때 도망갈 길이 생겼고 불안한 울타리도 생겼다.
불완전한 내가 나보다 훨씬 연약한 아이를 지켜낸다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 일이었던 앙 하고 울면서도 가슴 속에서 잠드는 그 작은 아기의 무게.

그 작은 금과 옥과 함께 나도 비로소 커지기 시작한 것 같다.

항상 안아주고 깨워주고 힘이 남을 때도 많았지만 아이들 앞에 내가 약해지지 못해 힘을 내어 버티며 살아온 것 같아 지금은 내 키보다 커서 어깨동무를 하고 걸으며 나를 껴안고 위로해주는 김이야.

2021년 41년간의 아픔과 상처를 어느 해보다 따뜻하게 치유받은 해였다.

나를 위해 산다는 것이 그것을 보는 너희들도 행복한 것이네…

나에게 감사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이 넘치고 끝없이 이어지는 마음.

가까워지는 인연이 있으면 떠날 인연이 있고, 엇갈리는 인연이 있으면 오래 머무를 인연도 있을 것이다.

부디 내 인생에 좋은 사람들로 가득 차서 외로울 틈도 없이 행복으로 가득한 2022년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