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하신 정보만 전해드리는 장난꾸러기 류주부입니다:) 오늘은 요즘 유행하는 장염 어린이들을 케어하면서 알게 된 영아장염 증상과 먹어도 좋았던 음식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드릴게요!
밤새 전투 흔적:매트리스 방수 커버는 신의 한 수였다.
저번 주 7일 동안 토하는 장염에 걸린 밝기가.. ㅜㅜ 별로 이상한 거 안 먹어봤는데 분리수면하는 밝기가 잘 자다가 갑자기 밤 11시 반쯤.. 자기 방에서 큰 소리로 “엄마~ 토했어요” 이러는 거예요 ㅠㅠ 급하게 들어가보니 애착인형이라느니 애착인형이라느니 난리났습니다 이거 큰일 났겠다 싶어서 수습 후 그날은 제가 같이 밝은 방에 들어가서 잤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좌-모 부르기 전에 밝기가 혼자 휴지로 치운 자국 ㅜㅜ/우-이튿날 아침에 먹은 누룽지탕도 조금 먹자마자 토… 아기, 유아장염 증세 정리 밝은 건 음식을 잘못 먹은 게 아니라서… 세균성/바이러스 두 가지 장염 중 바이러스성 같네요.1. 구토를 많이 한다.
- 밝기는 새벽에 6번 뱉었어요. 5번째부터는 이제 나오는 게 없을까, 물 같은 시큼한 냄새 나는 위액만 토해 버렸거든요ㅜㅜ 3년 이상 키워서 급체해 본 적은 있어도 이만큼 연속 토해내니 저도 적잖이 당황하고…
2. 설사를 한다.
토하는 장염은 주로 토로를 시작하고 설사의 증상으로 끝난대요.
열은 별로 나지 않고 구토 후 두 입 주변에 혈관이 막힌 흔적이 있었습니다.
3. 복통 호소한다.
- 신나게 토하고 나서의 증상이 복통이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이런 느낌 처음인지 정말 힘들어하더라고요 ㅜㅜ(온찜질필수)
4. 열이 날 수 있다.
- 아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나 열이 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고열이 나서 아이가 축 늘어진대요. 다행히 밝기에는 열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높았던 게 37.3도)
곰과 바싹 마른 입술( T_T)5.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 위아래로 몸속의 수분을 빼내 탈수가 오기 쉬워 몸이 축 처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카리스웨트나 보리차 등을 마시게 하면서 수분을 보충해 주면 좋습니다.
그것조차 먹고 토하고 있는 것 같다면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으세요. 맘카페 소감을 보면 링거를 맞고 아이가 기력을 거의 회복한대요.
이런 모습은 처음이야ㅜㅜ..멤칫..밝기도 3년 넘게 키워서 이렇게 축 늘어진 모습은 처음 볼 정도로 하루종일 늘어져 있었습니다.
ㅜㅜ 하루 80%는 누워서 지낼 정도로. (물을 충분히 많이 마시는데 말야ㅠㅠ) 밤새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낮 내내 잠을 많이 자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하루 이렇게 늘어져 있다가 다음날 아침에 돌아왔어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급히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배에서 소리가 안 좋다”고 하셔서 “폴리부틴 드라이시럽 위장약과 아시클라네오시럽 항생제를 처방해 주면서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김은 먹여도 된다”고 하더군요.약은 처방받았지만 밝기가 극심하게 거부해서 전혀 먹지 않았다는 슬픈 전설.. 후규후규
등원을 위해 준비한 진료확인서 ‘아기 장염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7일은 조심하는 것이 상책’. 3일 정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기에 쉬운 증상인가 싶어 병원 진료보고 확인서를 받아 어린이집에 제출하고 등원시켰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그날 어린이집에서 나온 스파게티를 먹고, 이번에는 독한 냄새의 방귀를 뿡뿡 뀌면서 조금 느슨해진 똥을 누던 밝기ㅜㅜ곧바로 가정보육을 재개하고, 토탈 7일을 집에서 보육했습니다.
7일간 일체가 된 온찜질 영아장염 증상이 좋아진 것처럼 보여도 장기는 아직 민감한 상태이므로 절대 1주일은 음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정말 절실히 깨달았어요. ㅜㅜ우리 아기의 장염에는 뭐니 뭐니 해도 배온찜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성인이든 아이든 이것은 모든 장염환자에게 강추!
!
(실제로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도 복부찜질을 해준답니다)
우리 애는 바나나랑 찐감자는 먹어도 됐어요.유아 장염 음식 BAD & GOOD 소화가 잘되어 가라는 기준에 적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의사에게 문의·먹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종류 BADGOOD고기, 어류생란, 참치뱃살, 고등어 등 기름 많은 생선, 불고기, 유부녀, 완두콩반숙계란, 오믈렛, 가자미, 두부, 정어리, 윤기가 없는 육곡류, 콘류코슬한밥, 초밥, 라면, 스파게티 조금은 딱딱하게 익은 밥, 감자, 고구마 유지류 튀김류, 지방이 많이 함유된 과자류인 콩류, 콩류, 콩류, 콩류 유부랭이, 콩류, 콩류 유부랭이, 콩류, 콩류 유부랭이, 배추, 배추, 배추가루, 파초밥, 과일, 고슬렁이아장염 요리의 좋고 나쁨의 기준은 ‘식물섬유 함량 여부’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으면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돕기 때문에 장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 사과를 저도 아이에게 자주 먹였습니다.
사과에 있는 펙틴이 자리를 진정시켜 주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리고 장염에 걸리면 비타민K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상추, 시금치, 케일, 샐러리맨 같은 음식을 주어도 되죠. 아이들이 거의 먹지 않는 재료라는게 문제인데 허허 밝게 음이는 토하는 장염기간중에 초반에 이틀은 흰죽을 먹고 셋째날부터는 찐 흰자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담백한 삼치와 김은 먹어도 문제없었습니다.
좌-아픈 사이에 주식으로 죽어 버린 ‘두부볼’ / 우-7일째에 먹인 닭백숙 그리고 두부 도장에 들어섰을 때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설사나 구토로 약해진 체력을 보충해주는 역할(아이가 어리다면 순두부를 죽처럼 끓여줘도 됩니다)도 하기 때문에 전생두부는 먹지 않는 밝기 때문에 ‘두부볼’이라는 가공식품의 일종인 ‘두부볼’을 빌려 먹어 보았습니다.
근데 맙소사~ 잘 먹어요? 깔끔하지만 뒷맛이 느끼해서 먹여도 되는 건지 불안했지만 다행히 배가 편해진 건지 먹고 나서 문제도 없었습니다.
느끼한 음식은 먹지 말라는 의사의 말대로 고기는 일절 먹이지 않지만.. 7일째 되는 날, 몸보신을 위해 처음 먹인 고기가 백숙으로 기름기가 완전히 빠진 닭고기였습니다.
잠든 상태에서도 보리차는 잘 마셔서 좋았어그리고 유아장염 음식의 좋은 일등공신 보리차입니다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공급 목적과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장내 열기를 식혀 준다고 해서 끓였는데 이건 안 마시고.
반찬을 1도 안 쓰고 아침에 먹는 누룽지탕, 바른이가 평소에도 자주 먹는 누룽지탕 이것도 정말 아픈 상태에서 주식처럼 먹었어요 ㅎㅎㅎㅎㅎ 웃네요ㅜㅜ
숨도 안 쉬고 흡입 중, 그래 그래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그렇게 노래하는 케이크를 먹은 날… 얼마나 마음 아픈지… 우리 애가 먹고 싶다는 걸 안 먹이는 게 일주일 만에 가장 힘들었어요 ㅜㅜ 도대체 이 장염을 어디서 일으켰는지 모르겠지만 손질할 수 있다면 피해주세요 ㅜㅜ (평소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 등) 등 신중을 기르는 등등의 음식을 어디서 먹이는지 모르겠지만 손질할 수 있다면 피해주세요 ㅜㅜ (평소 아이에게 먹이는 등)
영광의 상처, 겉쌍꺼풀ㅠㅠ유아장염이 지나간 자리…속쌍꺼풀만 남았던 밝기가 눈에 쌍꺼풀이 생겼어요. 너무 힘들면 ㅜㅜ 살도 빠지고… ㅜㅜ
유행이니만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토하는 장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문의♥
아기장염 증상과 음식 주의사항이 마음에 들면 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