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유롭게 경기 관람을 즐기는 카타르 올림픽을 보고 있으면 곧 코로나는 감기나 독감으로 전략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Rospotrebnadzor에 따르면 오미크론 오미크론 균주 감염의 잠복기는 대부분 3-6일이며 최근 증상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호흡기 질환과 비슷하며 종종 감기와 독감과 비슷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입국 후 지난 4개월간 온 가족이 실내외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냈는데 다행히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11월 30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억 4150만 명을 넘어섰고, 총 6630,801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확진자가 3000만명 이상인 국가는 미국(9856만), 인도(4467만), 프랑스(3778만), 브라질(3514만), 독일(3637만) 등이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최대 사망자 수는 미국, 인도 및 브라질입니다.
타리크 야샤레비치 WHO 대변인은 “오늘날 우리는 1~2년 전보다 더 나은 상황에 놓여 있다”며 “백신을 포함해 코로나19와 싸우는 도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현황
TASS 계산에 따르면 러시아에서의 발생률은 11월에 감소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이전보다 2.75배 적은 감염 사례가 등록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3일 기준 669건의 새로운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블라디보스토크는 4명 정도로 발생이 적습니다.
러시아 연방 WHO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화되면서 계절성 ‘그냥 독감’에 걸렸다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최근 코로나 증상
인구의 매우 많은 수는 이미 다양한 오미크론 종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생률 증가는 8월과 9월보다 낮겠지만 코로나19가 사회에서 계속 변이되어 순환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최근 코로나 증상으로 높은 체온, 기침(마른 또는 약간의 가래), 호흡곤란, 근육통, 피로, 후각·미각 상실이며 희귀 증상으로 두통, 가슴 혼잡, 객혈, 설사, 메스꺼움, 구토가 나타납니다.
공기 중 기침이나 재채기, 접촉(이동 중 손잡이, 문고리 등)으로 감염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요 증상, 전파 및 예방 방법이 비슷하지만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독감은 잠복기 3일, 코로나19는 5~6일입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더 심각하고 치명적인 경우 유발하며 계절성 독감보다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러시아 학교 4개월 생활과 코로나매일 집단생활을 하는 다른 나라의 학교생활은 아무래도 신중합니다.
마스크를 쓰는 경우는 개인의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노마스크 상태입니다.
학교에서도 몸에 이상이 없는 이상 권장하지 않으며 바이러스가 아이들의 학교 행적이나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체육활동, 연극, 콘서트 등 자유롭게 저극에 참여하여 생활합니다.
4개월 동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살다가 모스크바로 여행도 다녀왔는데 마스크를 써야 할 때는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어요. 아마 곧 한국도 실내 마스크 사용도 곧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