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도 많고 아기자기한 포항 구룡포
포항의 구룡포 하면 그냥 가깝다고 생각했던 건 왜일까, 얼마 전 술 마시면서 3일이라는 연휴를 즐겁게 보내보려고 미뤄둔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할 것 같아서 나들이?드라이브? 사실 어촌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두 드라마를 보는데 하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드라마인데 사실 촬영장이 별로 안 궁금했는데 꼭~ 촬영지뿐만 아니라 어딜 가나 바다에서도 하늘은 높고 파랗고 바람까지 다 좋았어요.
첫 번째 목적지는 ‘켓챠 촬영지’를 보는 내내 작은 집, 빨간 등대, 푸른 바다, 하늘, 그리고 그림 같은 언덕 위의 배까지 멋진 여행지를 소개받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드라마와는 상관없이 직접 보고 싶어서 떠났지만 여행하기 전에 ‘거기가 거기겠지’하고 생각한 것이 큰 실수였다.
어촌 차차차 홍반장 집 앞 풍경
어촌 차차 신미나 집 앞 풍경
‘마당이 바다’
출발할 때 첫 목적지는 석병1리 마을회관이었다.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윤치과도 있고, 사방기념공원 언덕 위의 배들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무려 61km나 떨어진 곳에 있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는 정말 작은 어촌♪예쁜 빛깔의 바다 위에 빨간 등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 늙으면 이런 곳에 살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다른 촬영지처럼 상업화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마을 자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화목한 사랑이야기마을, 뷰가 멋있어 훌쩍 다녀오던 포항의 어촌, 점점 촬영지 포항은 생각보다 훨씬… blog.naver.com 실패한 코스, 갯마을 차차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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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모두 둘러보려면 당일치기 여행은 불가능!
이 지도만 보면 조금 더 나은 여행이 될거야.삼정해변 근처가 해변촬영지인 석병1리마을회관이니 주변에서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도 드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올려보세요.
먼저 지도 가장자리에 해돋이 광장이 있는 호미곶도 있고, 전국 최대의 대게 산지인 구룡포항은 유명하듯 입구부터 차량이 많이 막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아라광장, 해파랑길, 과메기 현장 견학관 등 볼거리도 많아 무엇보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었습니다.
오늘 얘기는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 포항의 구룡포 얘기를 좀 하고 싶어서 남겨봅시다~우선 갯벌촬영지를 가기위해 꼭 거쳐야하는 곳.바로 구룡포항, 우리는 개차 촬영지로 가서 동백꽃이 필 무렵의 촬영지, 구룡포의 일본인 가옥 거리를 지나쳐 버린 것일까.평소에 여행을 해본 적이 없는 장난꾸러기여서 저희는 다시 구룡포항으로 향했고 촬영지도 둘러봤습니다.
출처@KBS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돌아오면 눈에 들어오는 드라마 속 예쁜 풍경의 계단에 앉아 싸우고 예쁜 말만 하던 동백이 영식이 커플은 역대급으로 귀여웠죠?주 배경은 구룡포일본인 가옥거리입니다~구룡포항의 중앙에 위치하며 구룡포시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쪽으로 대게마을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포항 구룡포는 관광지였어요드라마 촬영지가 두 개나 있는 구룡포는 첫 느낌은 ‘음’ 대게를 먹어보지 않을 수 없네 시간이 없어서 못먹었던게 너무 후회되었는데 조금 5천원 대게도 있었는데 정체가 궁금했어요~ 우선 하나의 마을이지만 일본의 가옥마을답게 일본적인 느낌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이곳 외에도 구석구석 옛 80~90년대를 간직하고 있어서 그때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곳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나란히 사진 찍기 바쁜 포토존, 카멜리아♥드라마를 보는 동안에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실제 카페가 운영되니 안에서 차, 음료 등도 즐길 수 있어요. 카페는 그냥 들어가면 되고 사진은 줄 서서 다 보는 데서 찍어야 돼요 w 1개의 골목마다 다양한 즐길거리, 포토존 등이 있습니다.
해마을 바람길, 일본인 집 거리로 12곳의 코스가 있는데 우연히 알게 돼 둘러보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여명의 눈동자도 촬영했나 봐요.
카멜리아 손님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어딜가나 대부분 동백나무라는 이름의 가게들이 있죠.이곳은 동백서점, 카멜리아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만들고 구경거리가 있는지 들어가자 직원이 우렁차게 외친다.
쿄토 약재
여기는배경도뒤로하고사진찍을수있는곳,사진도찍고운세도보는곳이니많이이용해주세요.골목에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동백꽃이 필 무렵의 시장 상가로 촬영된 것들이에요.
의상체험실, 대게 붙여져 있었는데 고깃집도 있었는데 문 열고 구경만 해
포스터의 저곳
올라가면 울긋불긋 예쁜 집과 동백나무 집이 모여 있어요. 계단 끝에서 보면 포항의 구룡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아요~
찹쌀 꽈배기, 도넛 팔고 동백나무 지나가고
사거리의 떡집이었던 곳
상호와 제대로 된 추억 상사
응, 드라마 촬영 왜 하는지 알았어
그리 크지 않은 골목길에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여기뿐인가… 이 길을 따라 구룡포시장 뒤편에 포항 구룡포는 높은 건물이 도로에 몇 개 있을 뿐 거의 낮은 집들과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고 가게 인테리어도 영화 속 장면 같습니다.
구룡포근대역사관
동백꽃 필 무렵에는 촬영지 관람시간이 없습니다.
입구에 있는 근대역사관만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료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은 도로 앞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앞쪽에는 구룡포항 아라광장이 있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내눈에는 주차장으로밖에 안보여볼게 정말 많아서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녀도 되는 포항 구룡포 여행~ 예쁜 마을이나 작은 해변도 많아서 차로 이동하며 추억을 만들어도 하루뒤면 돌아갈것같아요별 생각 없이 갔다가 바로 사방기념공원에 갔기 때문에 출발할 때부터 대게, 대게를 부르다가 못 먹고 왔다가 꼭 다시 오고 싶은 포항의 구룡포 여행.
포항 여행의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가 예뻐요
포항 구룡포 여행 또 온다!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한적할 때 꼭 다시 와보고 싶어요.예쁜곳을돌아다니며사진으로추억을남기고아날로그감성그대로골목과거리를천천히돌아다니며맛있는대게도먹으면최고.꼭다시오고싶은곳포항구룡포를직접보면왜드라마를많이찍는지이유를자연스럽게알수있었죠.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지 말고 예쁜 거 보고 맛있는 거 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221번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