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및 우승이 가능한 클럽으로의 이적을 희망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3일 디아슬라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포르투갈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하 호날두)가 소속팀에 적절한 제안이 있으면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2021-22시즌 맨유는 리그 6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해당 시즌 호날두는 38경기 출전 24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했고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다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로 밀려날 뻔했다.
여기에 호날두는 얼마 남지 않은 경력에 우승컵을 추가하기 위해 이적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지난 주말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첼시의 새 구단주 토드 보리(보일리)를 만나 이적에 대해 논의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 세리에 나폴리,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 등이 새로운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메시가 뛰고 있는 프랑스리그의 앙 파리 생제르맹(PSG)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 유벤투스에서 친정팀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아직 12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았다.
소속팀 맨유는 스타플레이어 호날두의 이적을 원치 않아 답변을 거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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