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은미디어 행은입니다.
어제 어머니 기일이라서 월요일 고창에 갔다가 오늘 광주 지인을 만난 후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오후 고창 복분자 수확을 해서 오늘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고창 복분자를 많이 찾아서 먹기도 해요. 보통 복분자 수확 시기는 6월 초부터 시작해서 6월 중순까지 수확하는데 어제는 복분자 마지막 물로 남은 걸 가족끼리 먹으려고 수확했거든요.
복분자는 여러해살이 식물이지만 장기간 수확하는 것은 힘듭니다.
2~3년 수확하면 복분자나무가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은사님과 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오니 조카와 누나가 복분자밭에서 수확을 하고 있어 행운의 집도 거들었습니다.
복분자 수확은 하나하나 수확해야 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갑니다.
복분자는 산딸기의 종류인데 보통 야산에 있는 산딸기는 빨간색이 익은 것이기 때문에 맛있지만 복분자는 검은색이 익은 것이므로 일일이 직접 손으로 따야 합니다.
운이 좋네요도 조금씩 수확하면서 바구니에 담기도 하는데 잘 익은 복분자를 하나씩 입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말이 필요 없어요.하나하나 수확을 하다 보면 금방 바구니에 가득 차기 시작하네요.
고창 복분자의 가격은 매년 다르지만 21년은 1KG에 12,000~13,000원이었다고 합니다.
2~3년 전에는 8,000원 정도 했었는데요.무공해 고창 복분자 수확 시기에 현지에서 구입했거나 미리 주문하신 분은 최근 택배로 물건을 수령하도록 하나 수확과 동시에 바로 냉동실에 들어가야 복분자 형태를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하나 복분자를 바구니에 수확하니 점점 양이 많아지네요.고창 복분자 수확 시기는 현지에서 좋으니 창포자 가격으로 직거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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