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이란 어릴 때 앓았던 수두균(바리세라조스타균)이 체내에 내재해 있어 면역이 약해진 틈을 타 발현하는 질병으로 어릴 때 수두 경험이 없으면 대상포진 감염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직접 접촉하여 상처 부위의 진물을 만지거나 하는 행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는데, 이는 포진이 아닌 수두를 일으키게 됩니다.
가족 중 수두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60대 이상에서 흔히 겪는 것으로 알려진 노인성 질병이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연령에 관계없이 해당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치료가 중요한 대상포진의 증상을 초기부터 후반까지의 시간순으로 알아두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특히 치료에 있어 약 72시간(발현 후 3일 이내) 내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만큼 다소 헷갈리는 부분까지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시간순 나열] 1. 감기, 감기, 발열증상, 고열을 동반한 전신통, 근육통, 감기, 두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평소 면역이 저하되는 생활을 했다면 이 단계부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통이나 전신에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증상으로부터 빠르면 2~3일 이내, 늦어도 2주(10일 전후) 이내에 다음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좌/우 어느 한쪽에 수포가 발생 보통 2~3일에서 10일 이내에 몸 한쪽에 수포가 발생합니다 두피, 얼굴, 팔, 갈비뼈, 엉덩이, 항문 등 신체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생긴 피부 주위까지 심한 통증, 통증, 바람만 스쳐도 찢어져 번개를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도 표현합니다.
3. 물집이 퍼지고 심한 통증의 물집은 띠 모양으로 퍼지는 특징이 있으며 초기에는 작지만 점점 부풀어 고름이 발생합니다.
이 고름을 수두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만질 경우 대상포진 감염으로 인해 수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집이 발생한 것을 확인한 경우 즉시(최대 72시간) 내과 또는 피부과를 방문하여 질병 유무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항바이러스제 투여).
4. 고름이 나오고 딱지에 변화 시간이 흘러 고름이 모두 빠지면 딱딱해지거나 건조한 형태가 되지만 상처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으로 만지거나 자극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정보] 예방접종 주사가격은 20만원에서 10만원 선이지만 병원마다 가격은 다릅니다.
백신의 종류는 2가지로 생백신과 사백신이 존재하며 60대 이상에게 무료로 접종하는 지역이 있으므로 관할 행정센터에 확인해야 합니다.
접종 후 예방률은 50대 이상이면 약 70%, 60대 이상이면 약 50%로 임신한 경우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확인합니다.
이미 앓고 난 후라면 병을 앓은 약 1년 후 접종할 수 있으며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병이므로 평소 면역력 관리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