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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후 나는 기운이 없고 무기력해져서 열심히 수영을 하러 갔다.
(주5일 풀수영)


나태? 습관이야
불가능을 스스로 극복하다


항생제 부작용 때문에 쉬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오랫만에 아침식사약을 먹은 그는 엿기름 없는 병든 닭처럼 움직였다.

의사한테 전화해서 항생제 부작용이니까 빼라고 했다.

하.
그동안 헤엄치며 헤엄치는 것은 항생제 부작용 때문에



우울한데 떡볶이 먹고싶다.

그래서 올해 첫 빵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이제 본연의 맛을 먹으면 급행열차를 타고 화장실지옥으로 갈 수 있다.

맛있어서 주문했어요. 하지만 날카롭습니다.
세상은 미쳤다.

뜨거운 것은 스트레스, 탄수화물은 사랑이었습니다.


토요일에 다른 사람에게 자유 수영을 배웠습니다.

평영 연습을 하려고 자유수영을 갔는데 앞에 남자분이 평영을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뒤에서 똑바로 차는 연습을 했는데.. 걸렸다.
여기요…
이모와 나는 우연히 평영을 들었다.

킥보드를 하나하나 건네주시며 ‘이제 내 발 조심하면서 따라오세요~’ ‘네~’
그동안 많은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일요일 무등산

재강이 이야기 꾸러미를 가지고 돌아왔다
저는 그런 친구가 아닙니다.


보온병에 커피가 내려왔습니다.
소주잔에 힘내세요~
당산트리의 커피와 스낵은 행복입니다~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
타이거: 널 믿을게~ 니가 틀리면 널 믿은 내 잘못이야~
양: 어차피 친구를 원망하지 않는 바람직한 친구

*길을 잃어서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합니다.

타이거: 상황이 다시 찾고 있습니다.
행사
Tiger Sheep: 너희들 너무 재미있어!

나는 중머리재에 갈 수 없었고 재강이는 고관절이나 골반 문제로 산을 내려야 했다.

나는 다음 주에 다시 시도하기로 했다.

(중머리재까지 안가서.. 운동이 덜한 느낌. 다음엔 꼭!
!
)



등산은 힘들었지만 밥도 다 못먹었어요.
재강이 친구 우리 셋이서
잔치면과 파전은 쫄깃하고 탄수화물이 가득하다.

행복은 탄수에서 옵니다.

주 6일 운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