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습진 간지러움 원인 및 관리법

겨드랑이 습진 원인

습진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 요인과 외부 환경의 요인이 작용되고 피부의 각질 형성 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의 상호작용에 의해 유발되는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물이나 세제 등의 자극 물질이 피부 각질층에 손상을 입혀 피부의 보호 장벽이 손상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부 수분이 함량이 낮아질 경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자극물 질의 투과를 증가시켜서 피부 장벽이 손상돼서 습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1. 아토피성 피부염본인 및 가족 중에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등이 일어나기 쉬운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에 발생하는 습진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한 습진은 나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유아형, 유소아형, 성인형의 세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2. 이학적 원인에 의한 습진햇빛이나 자외선 등의 광선에 의한 피부염으로 알레르기성인 경우와 비알레르기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랭 및 한풍에 의해 피부에 잔금이 가거나 피부가 트는 것이며 고온 및 다습한 환경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땀띠 등도 일종의 이학적 원인에 의한 습진입니다.
3. 1차성 자극성 피부염알레르기성 메커니즘에 의하지 않고 자극물의 직접적인 작용에 의해 생기는 습진성 병변입니다.
크로톤 기름, 겨자 등에 의한 급성 피부염, 비누 및 세제류 등에 의한 주부습진, 가솔린, 시멘트 등에 의한 직업성 피부염이 여기에 속합니다.
4. 접촉 습진1차성 자극성 피부염과 함께 접촉성의 습진으로서 옺을 옮는 것 등에 속합니다.
접촉 습진은 습진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종류이며 알레르기성 메커니즘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습진성 접촉 피부염 또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라고 부릅니다.
5. 지루성 피부염피지의 분비 이상에 의한 지루성 피부에 발생하는 습진으로 주로 머리 부분부터 시작해서 얼굴 및 귀 뒷부분, 흉골부, 견갑부, 겨드랑이, 배꼽 등 다양한 부위에 나타납니다.
생후 1개월 및 사춘기, 갱년기 등 피지샘 기능이 높아지는 연령에 잘 발생하며 성호르몬의 불균형 및 비타민B 복합체 결핍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건성 습진붉은 반점이나 건조증, 피부 갈라짐, 하얀 부스러기가 발생하는 습진 종류 중 하나로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습진입니다.
주로 50대 이후의 사람들에서 많이 발생하며 관절 부위보다는 팔뚝, 정강이, 허벅지, 몸통 등에 나타납니다.
습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우리 신체의 면역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후로 면역 시스템의 이상 증상 외에도 장내 세균층 이상, 혈액 공급 이상, 신체 밸런스 이상 등이 원인이되어 습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습진 관리법

비누와 물로 씻기대게 겨드랑이 감염의 원인은 세균 또는 진균 감염입니다.
비누와 물로 겨드랑이를 씻으면 감염이 확산되거나 악화되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냉찜질아이스팩이나 젖은 수건을 겨드랑이에 갖다 대줍니다.
또는 얼음을 비닐 봉지에 담아 겨드랑이에 갖다 대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의 부기와 염증이 가라앉습니다.
편평태선,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인한 땀띠와 발진에 특히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원하는 만큼 자주 겨드랑이에 냉습포를 하고 매일 10~15분 이상 해야 합니다.
주의점은 피부에 아이스팩을 20분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시원한 장소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끈적이면 겨드랑이에 땀띠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위와 관련 없는 발진이라도 시원한곳에 가면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공급하고 음료 마시기신체가 더위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겨드랑이에 땀띠가 생깁니다.
수분 공급을 위해서 물과 차가운 차를 마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음료, 커피는 이뇨작용 때문에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피해야 합니다.
긁지 않기발진이 난 곳을 긁으면 이미 민감해진 겨드랑이에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긁으면 손톱의 세균이 물집에 들어가 감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겨드랑이 간지러운 이유

1. 땀땀이 많이 배출되면 땀구멍을 막아 땀띠가 생깁니다.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엉덩이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며 간지러움을 유발합니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겨드랑이를 최대한 말려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겨드랑이 털이 많으면 털을 밀어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고 샤워를 해서 땀을 제거해야 합니다.
2. 자가제모면도기, 왁싱을 자가제모를 하게 되면 피부가 올라오면서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면도기 부분에 세균들이 피부에 침투해서 피부가 붉은색으로 올라오게 되며 미는 과정에서 마찰로 인해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털을 제거하고 싶다면 전문 왁싱이나 레이저를 통해 제거하는것이 좋습니다3. 습진피부가 물이나 땀에 젖어있는 시간이 길면 습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땀을 자주 닦거나 땀 억제제를 사용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습진의 경우 정도에 따라 피부과를 가는것이 중요하며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제 및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가려움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