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문가들이 ‘절대 금물’로 인정한 음식 4가지 이해나 기자, 이가은 인턴기자 입력 2024.05.08 10:00
가공육, 붉은 고기, 알코올, 고당분, 고지방 식품 등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상 식단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암 위험은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세계암연구기금의 건강정보관으로 일하는 영양학자 매튜 램버트가 맛있지만 암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 음식을 소개했다.
▷ 가공육=소시지, 베이컨, 육포 등의 가공육은 대표적인 발암식품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5년 가공육을 2A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가공육은 풍미와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훈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WHO는 이러한 과정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IARC는 또한 하루에 50g 이상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암 위험이 18% 높아진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미국 심장학회는 일주일에 가공육을 100g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알코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영양학자 램버트는 소량의 알코올도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최대한 알코올을 삼갈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알코올 섭취가 필요한 경우 여성은 하루 1잔, 남성은 2잔으로 제한하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하루 1잔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붉은 고기= 2015년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과 붉은 고기를 모두 2A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국제암연구소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는 직장암뿐만 아니라 췌장암, 전립선암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영양학자 램버트는 붉은 고기의 헴철 성분이 발암성 화학물질 생성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헤메철분은 붉은 고기에 붉은색을 내는 성분입니다.
국제암연구소는 일주일에 350~500g 이하의 붉은 고기를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 =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이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과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만으로 인한 과도한 체지방이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고 추정합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1.9배 더 높습니다.
영양학자 램버트는 사람들에게 케이크, 쿠키, 피자, 햄버거와 같은 고당분, 고지방 음식 섭취를 자제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07/2024050702160.html
출처: 암 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권고’하는 4가지 음식 – 당신의 건강 가이드 Health Chosun (chosun.com)
암 전문가들이 ‘절대 피해야 한다’고 동의한 4가지 음식 매일 식단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암 위험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세계암연구기금에서 건강정보책임자로 일하는 영양학자 매튜 램버트가 맛있지만 암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 음식을 소개했다.
▷가공육=소시지, 베이컨, 쇠고기 육포 등 가공육은 대표적인 발암식품이다.
실제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가공육을 2A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가공육은 맛과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소금에 절이고 훈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한다.
… health.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