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월 중순 지나서~
1. 스냅 작가 선택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 제주도에서 스냅 사진 찍기!!역시 스냅 사진하면 드레스가 빠질 수 없어!!! 우리 민주는 사진찍는것도 싫어하지만!왜 할말 다 해!!! 라고 외쳐서 소리치자마자 바로 예약하려고 찾아봤어.난 역시 행동파~하라니까 너무 빨라~울민주 말을 바꾸기전에 예약해버린다ㅋㅋㅋ1차 예약한곳은 사실 다른곳인데 그곳은 너무 맘에 안들어서 내가 찾아본다는 민주(예약금을 바로내고 꿀꿀민주)의 한숨을 많이 들었어.당일취소라 예약금 100%환불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사진 보는 눈이 까다로운 울민주.. 너무 어려워.저는 사실 핑크색이고 여리여리한 느낌이 좋아서 신청했는데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이렇게 민주에게 연임하자마자 열심히 찾아볼 민주 마음에 드는 곳을 몇 군데 말해주었는데 액수가 엄청나다.결혼할 때의 스두메와 다를게 없다구.다 돈이다…. 붕붕민주가 고른 곳, 내가 고른 곳을 인스타에서 느낌 보여주고 싶어서 올려봤어(혹시 얼굴은 다 모자이크했는데 안되면 연락주세요) 꾸깃꾸깃
The 3 space
우리가 이번에 뽑은 곳! 얘는 확실히 작가님이 풀, 자연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민주가 봤을때 너무 잘하면 여기가 하고싶다고 해서 바로 여기로 예약!!!
팔로워 1.7만명, 팔로잉 4,616명, 게시물 1,929개 – The3Space(@the3space_snap)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www.instagram.com 알로하데이
여기도 유명한 곳!많이 물어보고 찾아봤어.팔로워 7,749명, 팔로잉 2,467명, 게시물 594개 – 제주 스냅알로하데이(@arohaday.jeju)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instagram.com 제주의 오후
여기도 유명한 곳!여기도 예쁘네 야간 사진이 눈에 띄네팔로워 2.9만명, 팔로우 301명, 게시물 1,353개 – 제주도 스냅제주의 오후(@ohu_jeju)님의 Instagram 사진과 동영상 보기www.instagram.com 세컨드 스냅
여기 예지 언니 추천으로 찾아봤던 곳! 여기서 언니가 찍은 거 봤는데 예뻤어- 여기도 되게 고민했는데 아쉽게도 파이팅 팔로워 3,045명, 팔로잉 181명, 게시물 1,082개 – 세컨드 스냅(@secondsnap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정해지면 바로 예약해야 돼서 카톡으로 물어봤어.물어보고 어떤 걸로 할 건지 정해서 바로 고고! 예약 날짜를 딱 골랐다.
그.에서.에서.!!!!
갑자기 시험이 뿅 가버렸어.시험기간이 딱 6월 중순이라서…5월에 다녀오면 도저히 집중이 안될 것 같아 예약 변경.. 6월말에 하고 싶었지만 이미 끝난 상황..ㅠㅠ마음이 괴롭지만 7월 말로 결정했다.사실 민주시험도 7월에 있어서 다 끝나려면 7월말에는 둘다 심리적으로도 준비완료라서 7월26일에 결정!!!(그래도 나중에 또 적겠지만 7월말 8월초 더운게 문제가 아니라 극성수기였어!!)!) 2. 드레스, 메이크업 선택
팔로워 2,836명, 팔로잉 1,578명, 211개의 게시물 – 스웨일 제주드레스 제주메이크업(@suerjeju)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instagram.com 보통 스냅 작가를 선택한 후 스냅 작가와 연계된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왜냐~ 그러면 할인이 들어가요!
어디로 갈까 생각했지만 수엘제 주가 마음에 들어 곧바로 고고가 됐다.이건 진짜 얼마 안 걸려서 고른 것 같아뽑자마자 카톡으로 문의했다.
정해지자마자 바로 예약하러가고!! 이런건 빠른분! 예약해줘!!!
날짜를 이것도 같이 바꾸고 둘 다 날짜가 변경 완료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다이어트 고고해야 했지만 식사 조절은 전혀 하지 않고 운동만 했다.
마지막은 준비하는것!!!
스냅사진을 위해 따로 준비할 것여자 신발은 보통 흰 신발을 신고 샀다. 100% 자연스럽게 들어가기때문에 엄청 더러워질 예정이라초저가 흰색 슬링백을 구입했다.에이블리에서 14,300원샀는데 초대만족!!! (남성화 대여가능하니깐 패스)누브라도 내가 입은 옷이 다 파져서 필요했어.사지 않으면 메컵하는 곳에서 사도 가능!그러나 인터넷보다는 비싸다.인터넷으로 날개형으로 샀는데 매우불편 일반 둥근게 제일 좋은것 같다.비누방울 핑크 돼지로 구입 800원 (배송비 별도)작가, 아줌마, 나랑 민주 먹을 간식(화장을 지울 수 없어 한입 크기로 먹기 좋은 간식으로 포장했다)이동할 때 신기 편한 슬리퍼 나는 크록스를 가지고 가서 운전할 때, 사진 찍지 않을 때 계속 갈아 신었다. 도우미 아줌마와 도우미 동생이 계속 물어봐서 신겨줘서 완전히 다리가 아프지 않았다.가기전에 한것은 밝은색상으로 염색,네일아트까지!다 준비하고 있으면 이제 떠나볼까~7월 26일이 너무 더울까봐 걱정되서 갔는데 너무 만족해서 리뷰가 이어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