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좋고 돼지갈비 숯불구이에 갓 지은 돌솥밥을 좋아한다”는 조선공원.친구한테서 전부터 이야기를 들었어요.안성시 원곡면 칠곡저수지 바로 앞에 있군요.
토요일 하루 종일 나들이, 피곤해서 돼지갈비와 반찬으로 달래면서 3월 비오는 일요일 점심, 조선공원을 찾았습니다길가에 노란 입간판이 보여요.
오리고기 숯불구이도 있네요주차공간이 넓어서 편하네요.사장님이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했대요.
△ 안성초성공원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534-3. T.031-656-6008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안성원곡맛집 조선공원, 이름 그대로 정원이 수천 평, 아주 넓은데 손질이 한창이죠.
실내공간이 넓네요.오른쪽에는 룸 같은 별개의 공간이 세 곳이나 이어져 있어요.일요일이기 때문에 손님이 아주 많군요.조금 있으면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어요.저희 뒤에 대기선이…
다른 공간을 들여다보면 가족끼리 오붓하게 모이기 쉽네요.벽에 붙은 의자가 편해 보이네요.
돼지 양념구이 1인분 300g에 000원.2인 주문, 점심 특선으로 3시까지 돌솥밥과 된장찌개가 서비스입니다.
돌솥밥이나 냉면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반찬이 도자기 접시에 예쁘게 담기네요두부 조미료, 양상추 샐러드, 해파리 겨자 무침, 해초 고추장,
상추꽃조리, 홍어무침, 양념게장, 얼갈이배추물김치, 한식반찬이 푸짐합니다.
일전에 갔던 제육구이집과는 반찬 수준이 다르네요.가격은 똑같은데.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하는 초성공원.안성돼지갈비맛집~~
양파 무침에는 돼지고기와 곁들이고 아삭아삭 양파와 돼지고기는 딱 맞습니다
1인분 300g이니까 양이 많고 육질도 좋네요.
숯불을 넣고
안성시 원곡면 칠곡저수지 근처 돼지갈비 맛집. 아주 맛있고 싸고 정원이 넓은 집.
고기를 올릴게요 돼지고기 양념이 진하지 않아서 좋아요
숯불에 골고루 익는 고기 질이 좋네요다양한 반찬에 돼지고기 구이가 뚝뚝, 피로가 싹 풀립니다.
한국의 돼지갈비처럼 값싸고 맛있는 음식이 전세계 어디에도 없네요.
고기를 다 맛보면 손으로 지은 흑미돌솥밥과 된장찌개가 완성됩니다밥이 아니라 돌솥밥이래!
반들반들 흐르는 솥밥
남편은 밥을 치우고 물을 부어요.솥에 눌어붙은 밥이 구수한 누룽지가 되겠네요.
뜨거운 돌솥밥은 양념게장과 맛을 봐서 아주 맛있네요.양념게장의 양이 적지 않습니다.
짜지도 않고 게장 양념만 해서 솥밥 뚝딱뚝딱
손님이 많을 줄 알았는데 역시 많이 찾을 만하네요.
반찬 리필 코너 마늘이랑 쌈장 양파 김치 샐러드 등등~~
커피랑 스무디 슬래쉬 코너
나가면서 마당 보고 따뜻해지면 마당에서 쉬고 싶네요
안성에서 갈 만한 돼지갈비집을 못 찾았는데 초성공원이 마음에 드네요.
다음에는 평일에 오려고 합니다.
조금은 여유가 있겠죠.
식당에서 차로 5분 거리, 칠곡저수지.비가 와서 산책은 할 수 없었습니다.
칠곡저수지 주변에는 카페, 베이커리 카페,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 22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