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턱관절이 좋지 않았어요.턱에서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똑딱똑딱 소리가 나는 편이기도 하고 한번 안 벌리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면 금방 좋아지거든요.그런데 선생님이 가장 나쁜 방법이라고 하시네요.컨디션 자가진단이 제일 위험한 거 아시죠?저는 괜찮다고 하셔서 점점 몸이 망가질 것 같아요.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저는 한 10년 넘게 방치한 것 같네요.
턱관절로 유명한 곳을 찾다가 천안 불당동 번화가에 턱관절 전문의가 있는 보스턴 치과병원을 찾았습니다.
일반 치과도 턱관절을 보는데 턱관절 전문의보다는 조금 적죠?그래서 일부러 전문의가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병원 설명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계신지 확인하고 바로 갔습니다.
확실히 일반 치과와는 확실히 진료를 받는 수준과 준비된 사진, 아픈 이유 등을 자료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한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입이 안 열려요.선생님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셔서 초진이라 진료비가 조금 많이 나왔는데 빨리 치료가 아니라 턱관절이라 보험청구가 가능해서 걱정없이 진료받았습니다.
병원입니다.
보통 근처 병원을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동네 병원이 슈퍼? 라고 가정하면, 여기는 마을의 큰 슈퍼 규모입니다.
음료도 무료로 제공해 주네요.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 내에서는 섭취가 안 돼서 집에 갈 때 차에서 드실 분들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누군가가 내 일기를 정성스럽게 써놓은 기분.어느 순간 갑자기 턱이 안 열리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진료를 받기 전에 간호사의 입이 얼마나 벌어졌는지 등 제 사소한 습관까지 확인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이를 가는 것이 턱관절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내가 이를 갈겠다는 아내의 제보..음식도 양쪽에서 씹어야 한대요.한쪽에서 잘 씹어먹는 습관. 듣고보니 안좋은 일만 열심히 하는 기분.
선생님이 오셔서 영상을 보여주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운동법도 배웠어요.확실히 운동하고 처방해 주신 약도 먹으면 좋아지는 게 확실히 느껴졌어요.너무 아프면 무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제 턱이 굳을 수도 있다고 아프게 입을 크게 벌려주시는 선생님.
나빠지면 착용해야 한다는 스프린트 금액이 비싸네요… 제가 그래도 건강한 치아라 이 펄에 들어간 돈이 얼마 없어요.마지막으로 초등학교 때 한번 가서 결혼하기 전에 갔는데 충치를 3개 채우고 끝.
그런데 턱에 돈을 쓰게 되니까.. 나빠졌으면 좋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은 병원에서 물리치료와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리치료를 할 거예요.일반 정형외과와 비슷하지만 빨리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스피린트를 해서 좋아했으면 좋겠지만 괜히 돈만 쓰고 너무 불편하기도 하다며 재능있는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돈이지만 무서웠어요.
진실의 방처럼 구석에서 반성하며 얼굴을 비볐습니다.
약은 전에 병원에서 받은 것이 있다고 하니 그 약을 꾸준히 먹으라는 선생님.
사소한건데 환자 입장에서는 감동??어떤 약을 잘 먹으라고 했는데 어떻게 그런 기분이 들었지?
선생님들도 그렇고 간호사분들도 하루 종일 사람을 상대하기가 힘들겠지만 힘든 내색도 없이 치료를 도와주셨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좋아진 게 보이니까 스스로 병원에 가게 된 것 같아요.
아직 어리지만 하나하나 늘어날수록 병원에 가는 횟수가 왜 이렇게 많은지…
빨리 입이 벌어지면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을게요.이삭 토스트까지는 성공입니다.
빨리 맘스터치 먹고 싶네요.
턱관절 개구 장애를 방관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세요.심하신 분들은 수술까지 하시니 미리 방지해주세요.수술 무서워…눈물)
불당동 턱관절 맛집?더 보스턴 치과였습니다.
리뷰가 많은게 광고인가? 좋아서 그런지 구별은 못하지만 저는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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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33길 26
더 보스턴 치과입니다.
보스턴이라는 치과 이름이 많네요.치과 치료는 아니었지만 턱관절 치료 잘 받고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