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표적 치료
환자와 의사 모두 고민하는 부분이 있지만 일부 약은 오래 사용함에 따라 부작용 위험이 누적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또 약제가 효과적이면 점차 용량을 줄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이 점차 증가한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여러 약제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는 분이나 스테로이드를 장기 사용하는 분에게 위험할 수 있다.
또 평생 치료를 하게 되면 나이가 들면서 몸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도 부작용이 늘어날 수 있다.
기존 향 류머티즘 약제가 면역세포를 통째로 없앴다면 표적치료제는 염증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특별한 물질만 차단하거나 잘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항체를 투여하여 염증 물질을 차단하는 것을 생물학적 제제라고 한다.
그 다음에 입으로 먹어서 특정 염증 물질만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을 물분자 억제제라고 한다.
15년 동안 이런 약제가 10개 정도 출시되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장점으로는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단점은 높은 가격과 결핵이나 대상포진과 같은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및 증상 조절 경직
이른 아침 경직 증상이란 아침에 손마디가 딱딱해진다는 뜻인데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런 증상을 호소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기본적으로 관절염을 일으키는 인터류킨 유기라는 염증 물질이 새벽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새벽에 조금 딱딱한 것이 더 강하며 아침 8시경이 되면 자연스럽게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돼 딱딱해진 증상이 완화된다고 한다.
한편 퇴행성관절염도 골다공증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전신에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릎이나 어깨 같은 큰 관절에도 올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90%는 손과 발의 작은 관절을 동반해 오게 된다.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왼쪽은 세 번째 손가락 두 번째 마디가 아프다고 대칭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양쪽에 그런 염증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대칭성을 띠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가 어렵다고 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완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따지고 보면 암처럼 잘라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혈압이나 당뇨병도 완치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관절 통증과 부종을 없애고 염증 수치를 정상화시켜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서 가장 우선적인 것이 약물 치료다.
최근에는 좋은 약물이 많이 나오면서 약물치료 비중이 커졌다.
다만 일부 변형이 진행된 경우에는 인공관절과 같은 수술 치료도 유용하게 사용한다.
따로 운동요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관절이 아프면 활동이 크게 줄고 근육 손실도 많이 일어난다.
이게 악순환이 된다.
그래서 염증과 통증이 개선되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목표
요즘은 많은 분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편이다.
과거에는 증상이 있어도 의사를 잘 몰라서 늦는 경우도 많았고, 증상이 있어도 심하지 않거나 본인이 바쁘거나 진단받는 것 자체가 두려워 병원을 늦게 방문하는 경우도 많았다.
관절염 염증 시기가 지나면 관절과 연골이 손상돼 변형될 수 있다.
뼈와 관절의 변화가 오면 다시 원상회복되지 않는다.
관절의 변형이 오기 전에 발견하는 것을 조기 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마다 변형이 오는 속성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굉장히 빨리 진행되기도 한다.
자가면역 현상이 주요 메커니즘으로 알려진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손, 손목, 다리, 발목과 같은 다양한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많은 분들이 퇴행성 관절염과도 혼동하지만 원인부터 전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한 달 안에 병원을 찾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2~3년이 지나 방문하시는 분도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처음 증상이 나타난 후 1년 이내 혹은 6개월 이내로 기준을 정하기도 한다.
첫 증상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변형이 오기 전에 발견하면 치료가 매우 쉽다.
일반적인 소염제로 통증은 어느 정도 치료되지만 통증이 줄어 이것이 조기 진단을 어렵게 하는 이유도 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은 그 결과인 염증 조절만으로는 개선이 어렵고 지속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초기부터 첫 치료 때부터 면역조절과 관련된 치료가 중요하다.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를 단순한 면역억제제로 표현하지 않으며 류머티즘에서는 항류머티즘 약제 또는 항류머티즘 제제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항류머티즘 약제도 다양하게 개발됐지만 일반 화학약품 외에도 특정 염증 물질만 치료하는 표적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평생 치료와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