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공시지가 1억 미만의 경우 양도세 및 취득세 등의 혜택이 있어 올해 상반기부터 지방의 1억 미만의 저가 아파트에 대한 갭투자가 활발해졌습니다.
제 주변에도 법인을 가진 분들이 법인 명의로 몇 채를 구입해서 500만에서 1000만까지 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이런 투자에 뒤늦게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공시지가 열람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KB시세를 가장 많이 보는데, 간혹 KB시세가 없거나 위와 같이 투자를 위해 공시지가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쉽게 알아두면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공시지가 알리미네이버 등등 검색 포털에서 부동산 공시지가 알리미로 검색하시면 사이트가 상단에 나옵니다.
링크를 통해 자신이 열람한 주택의 유형에 따라 선택해 주시면 되는데
공동주택 개인주택 카테고리 중에서 저는 공동주택을 선택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주택 카테고리 선택 후 옮기면
위에 주소를 선택하는 곳이 나옵니다만, 도로명이나 지번 등으로 조사할 수 있어요.
열람하고 싶은 곳의 주소를 선택하여 호수까지 선택해주시면
보기 버튼을 누르세요.
그럼 과거 공시지가에서 최근 공시지가까지 나오는데
공시지가는 통상 매년 1.1일에 국토 부장관이 조사해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맨
전국의 수많은 부동산을 국토부장관이 직접 조사하지는 않겠죠? ;;;;
실제로는 감정평가사들이 조사해서 보고를 합니다.
그만큼 감정평가사는 받기 힘든 자격 중 하나이며,
매년 일감이 끊이지 않고 고소득을 올리는 업종 중 하나입니다.
제가 확인하려고 한 곳의 공시지가는 139,000,000원으로 평가되고 있군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이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매매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공시지가는 왜 실제 매매가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을까요?
정확한 의견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시지가는 실제로 국민이 내는 모든 세금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시지가가 너무 높으면 그만큼 국민이 부담하는 세금도 높아지고, 그에 따른 혜택도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데일리가 있나봐요.
그러면 실제 KB시세는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11월 22일 기준 해당 아파트의 KB 시세입니다
평균 시세가 2억7천만원으로
공시지가보다 대략 1.9배 정도 높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세가 올라서 매년 1월 1일 공시지가 기준으로도 높게 설정되어 있지만,
그렇다면 올 1월 KB 시세는 어땠을까요?
올해 1월에는 현재보다 5천만원 낮은 2억2천만원으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약 1.6배 정도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사소한 TIP 만약에 내가 사는 곳이 KB시세가 없었다면?현재 전국 거의 모든 아파트가 KB시세를 등록하고 있습니다.
맨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 등 KB 시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시지가 X 1.5를 하면 대충 시세가 되는데
사실 이 방법은 정확한 방법이 아니에요.
지역 및 해당 맨션이나 빌라 등의 연식, 기타 다양한 요건에 따라 시세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그래도 공시지가 대비 1.5위는 실거래가가 높게 책정돼 있습니다.
그래도 정확한 시세를 알고 싶다면 인근 부동산이나 실거래 정보 사이트 등을 이용해
최근 실거래 내역을 확인하는게 좋겠죠?
산정 기초 자료
산꼭대기의 근거를 알고 싶다면 산꼭대기 기초 자료를 클릭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공시지가의 산정에 관한 기초적인 자료가 나오는데 저는 그냥 재미삼아 읽었습니다.
^_^
자, 지금까지 공시지가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